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문화재를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화재는 용단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1명의 경상자와 약 12억9,6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군산소방서는 24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문화재 반출 절차를 숙달하고 관람객의 비상 대피 교육훈련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문화재는 한 번 손실되면 복구가 어렵기에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박물관 관계자들과 협력해 문화재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지역 내 박물관 및 역사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 안전점검과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