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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군산경찰서 시니어 교통홍보단 본격 활동

발대식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 적극 협조 다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2-25 14:05: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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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로 구성된 군산경찰서 시니어 교통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25일 어르신들의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홍보 봉사단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교통홍보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노인복지시설 추천과 함께 본인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졌으며 총 53명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대한노인회, 군산경로식당(무료급식소), 적십자평생대학, 금강노인복지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이다.

 

 이들 기관은 “군산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사회참여로 인한 삶의 활력 증진에도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군산경찰서는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사례제시·예방법 등을 홍보했으며 시니어 교통홍보단은 교통기본교육 수료 후 홍보방안에 대한 자체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교통 기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활동 조끼를 착용하고 노인복지시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경로당에 방문해 교통안전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시니어 교통홍보단이 긍정적 사회 교통안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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