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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식도동 공장 숙소 화재‧통신주 전도사고 잇따라 발생

근로자 1명 1도 화상 입어, 소방서 추산 4천3백여만원 재산피해 발생

통신주 전도로 카페 이용객 3명 경상, 도로 지나던 트럭에 통신선 걸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2-25 16:44: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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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식도동 공장 숙소 화재사진.<군산소방서 제공>

 

 25일 군산시 오식도동에서 공장 숙소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지곡동 인근에서 통신주 전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7분경 오식도동의 한 공장 숙소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던 근로자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소방서 추산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48분경 지곡동 인근에서 7.5톤 크레인 트럭에 걸린 통신주가 카페 안쪽으로 넘어지며 카페 이용객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도로를 지나던 크레인 트럭에 통신선에 걸렸고 이 선에 연결된 통신주가 무너지면서 카페 내부로 쓰러졌고 이로 인해 차량 2대 파손 및 건물 외벽 파손, 통유리가 파열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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