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수협, 지곡‧수송동지점 통합 이전…금융 접근성 향상

25일 개점식 열려, 지역경제‧금융활성화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2-25 18:32:5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수협 지곡동지점이 수송동지점과 통합 이전하면서 지역민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25일 지곡동지점 이전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광철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임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군산시수협 지곡동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군산시수협은 지역 내 상호금융 8개 점포를 운영했으나 현재 어려운 경제 여건 대응과 금융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군산시 중심 개발지역으로 지곡동지점과 수송동지점을 통합해 이전 개점했다.

 

 군산시수협에 따르면 통합 이전 개점하는 지곡동지점 인근은 향후 약 1만1,000세대의 새로운 공동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계획돼 있으며 군산의 새로운 주민 거점 단지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약 2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추산되며 안정적 발전과 적정한 영업 환경이 기대되는 최적의 위치다.

 

 김광철 조합장은 “지곡동지점 통합 이전 개점으로 지역주민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군산시수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