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장애인 가족 지원·인권센터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가족 상담’을 실시한다.
2025 장애인 가족 상담 지원사업 ‘가족 상담’은 내달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군산시 장애인 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http://www.gdfamily.or.kr) 또는 군산시 장애인 가족 지원·인권센터(☎063-466-0220)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군산시 거주 장애인 가족 세 가정을 선정해 상담을 시작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로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