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26일 비응도 마파지길 산책로 해안에서 바다에서 떠밀려온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안 정화활동에는 군산해수청을 비롯해 군산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군산시, 군산시수협,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8개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11해안감시기동대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반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등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승규 군산해수청장은 “비응도의 아름다운 바다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비응 마파지길 산책데크길에 옥에 티처럼 보이는 폐어구 스티로폼을 말끔히 치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여러 기관과 군부대까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군산해수청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 곳곳에 장기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어업인들에게는 조업중 건져 올려진 폐어구가 있다면 되가져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