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5일 군산지역 택시를 총괄하고 있는 (사)군산개인택시조합과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양측이 나섰으며 특히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군산 관내에는 1,200여대의 택시가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검거 등 안전한 군산을 위해 경찰서와 택시조합이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범인 조기 검거는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과 경찰의 결속이 공고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