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위한 방안 모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06 12:19:4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조남준)는 지난 5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노판순홀에서‘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오원환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 이해와 통일 공감대’란 주제로 강연도 가졌다.

 

 오원환 교수는 “남한 주민이 탈북민을 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남과 북의 차이를 인정하는 태도이며 탈북민에 대한 존중과 동포의 따뜻한 정으로 일상에서의 친절과 배려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임준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과제인 평화통일을 위해 큰 중책을 맡고 계시는 자문위원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앞장서 노력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장호 군산대 총장은 “민주평통과 MOU체결 이후 북한이탈주민 장학 지원사업과 학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남준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의 기본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향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민적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자문위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때다”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