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으로 임수진 소방장, 김인기 소방교, 이제현 소방사가 선정됐다.
군산소방서는 7일 오전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으로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하거나 모범적인 생활 태도로 조직 화합에 공헌한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군산소방서 특수시책이다.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임수진 소방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와 완비증명 발급 등 담당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주택용 소방용품 보급·운영을 원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공·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세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인기 소방교는 화재진압대원으로서 각종 화재 현장에서 침착한 대응과 대처로 효율적인 화재진압에 기여했다. 또 평소 소방장비와 차량 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동료들과의 협력을 통해 화기애애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이제현 소방사는 출동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솔선수범해 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원활한 출동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 사무실과 대기실 환경개선에 힘쓰며 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여 조직 분위기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은 “칭찬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