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도내서 5년간 해양사고 증가…전복‧충돌 등 원인

군산해수청, 관계기관과 봄철 해양안전캠페인 전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14 12:18:1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도내에서 5년간 해양사고 발생 건수가 점차 증가한 가운데 주로 전복, 충돌, 좌초, 침수, 기관손상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한 해 도내에선 봄철(3~5월) 총 10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중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사고는 1건 발생했다.

 

 이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군산 비응항에 위치한 낚시어선협회에서 인명사고 저감을 위한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해수청을 비롯해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선박검사 대행기관(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1개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선 어선과 어선원을 대상으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낚시어선조업법 주요 개정사항 ▲구명과 생존설비 사용방법 ▲선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자가점검 방법 ▲정부·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수행 중인 ‘안전게시판(Safety bulluetin)’을 설명‧홍보했다.

 

 류승규 청장은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인 전복·침몰 관련 복원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해양안전캠페인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