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17일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시행한다.
최근 3년간 봄철(3~5월) 바다날씨가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3월에는 풍랑주의보가 가장 많이 발표됐고 큰 일교차로 인해 안개 발생빈도가 겨울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군산해수청은 선박·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선박사고 대비 안전조치와 대응체계 강화 ▲행락철 대비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중점관리 ▲종사자 안전교육 강화와 해양안전 캠페인 확대를 골자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선박검사기관,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노후선과 과거 결함이 다수 지적된 선박 대상으로 중점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국제여객선 대상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선박사고 긴급안전조치(2.14~3.31)’에 따라 어선의 어구·줄 작업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선박에 대한 추락방지설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봄철 급증하는 전복·침몰과 안전사고 대응 및 봄철 농무기 충돌사고 저감을 위한 종사자 안전교육과 해양안전의식 제고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해양안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승규 청장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