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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새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市‧유해환경감시단 동참…청소년 비행 사전예방‧보호 위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21 11:27: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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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 군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은 수송동 롯데마트 주변 번화가에서 군산시,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룸카페, 편의점, PC방, 당구장, 노래연습장과 일반음식점, 유흥주점을 돌며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조·변조하거나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는 사례를 설명하며 업주와 고용원이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해 처벌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또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어 거리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지도해 청소년들이 흡연·음주 등 일탈 행위로부터 사전 예방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차단 활동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과 지능화돼 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도 전개했다.

 

 김현익 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적극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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