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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봄철 화재사고 예방 집중 점검

사고발생 고위험 사업장 대상…주요안전조치 준수 당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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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지역 산불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26일 제6차 산업안전 현장점검의 날에는 자체 파악한 화재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과 기계 기구, 비금속 광물과 금속제품 제조업 등은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된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작은 화재도 불길이 빠르게 번져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인 용접·용단 등의 작업 중에도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작업장 내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비상구 설치 여부 및 관리 등 기본적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화재사고 예방 위한 기본 주요 안전조치는 ▲철저한 소화설비 설치 및 가연물 관리 ▲노후설비 교체, 정격용량 준수 등 ▲화재감시자 배치 및 주기적 환기 ▲용접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비상구 설치 여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방화시설 주위 정리정돈 여부 등

 

전대환 지청장은 “화재 사고는 피해 규모가 크고 인근 사업장이나 주거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화재 위험요인을 자체적으로 재점검하고 강풍이 잦은 봄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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