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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또와정육식당’, 27번째 착한가게 가입

지역 맛집서 나눔 실천…수익금, 관내 취약층 지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27 10:41: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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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학동 ‘또와정육식당’이 착한가게로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에 삼학동행정복지센터와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와정육식당’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또와정육식당’은 삼학동에 위치하며 질 좋고 맛있는 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7번째 착한가게로 탄생한 ‘또와정육식당’은 앞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취약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덕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 환경 속 소외 이웃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강냉이, 흥남동 착한가게 65호점 신규 가입

맛과 사랑 뻥튀기는 지역 맛집으로 훈훈한 이웃사랑‧나눔 실천

 

 구 역전시장 골목에 위치한 군산강냉이(사장 허미경)가 흥남동 착한가게 65호점으로 가입했다.

 

 이에 지난 26일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허미경 군산강냉이 사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산강냉이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튀밥 맛집으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지속적 나눔을 결정했다.

 

 후원에 참여한 허미경 사장은 “흥남동에서 튀밥집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보답할 방법을 찾던 중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튀밥처럼 희망과 기쁨이 2배, 3배 뻥튀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로 모아진 성금은 흥남동 관내 소외된 이웃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옥서면,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야쿠르트 배달

민관협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해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진)는 노인 단독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야쿠르트 월명대리점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양의무자나 요양보호사 도움 없이 홀로 계신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옥서면은 평상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민관협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옥서면 지사협은 독거가구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관내 취약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추진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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