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에 펼쳤다.
군산서에 따르면 군산교육청과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송동 시립도서관과 맘껏광장에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해 합동 캠페인·상담과 경찰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이성기 군산교육장, 유재만 생활교육지원과장, 군산서 이지홍 여성청소년계 과장 12명이 참가해 찾아가는 상담과 경찰체험부스 운영 및 학교폭력·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리플릿·배너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두 기관은 신학기 청소년 상담주간 운영(2024. 3. 24.~4. 6, 2주간)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함께 상담 분야별 세분화로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정서 안정과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익 서장은 “지속적으로 협업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