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안전한 급식 위해 앞장선다

올 연말까지 위생‧영양관리사업 실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4-01 17:51:0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지원하고 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관리센터)가 어린이급식소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연말인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266개소가 대상이다.

 

특히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의해 군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되면서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식단과 조리안내서 제공,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전에도 센터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 ‘튼튼나라 체험여행’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요가족’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염도계 지원’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마음 따뜻, 웃음 가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다양한 영양프로그램 지원과 대상자 급식 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센터로 문의(☎063-469-7459)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급식관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취약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며 “관내 시설 급식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취약층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나갈 방침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