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장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우리 마을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과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2차) 시범지역 사업의 하나로 군산시 소재 기업과 장애 학생을 연결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에는 실무를 가르쳐줄 기업 담당자(멘토) 5명과 학생(멘티) 10명 규모로 운영되며 담당자 1명이 학생(멘티) 2명을 맡아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돕는다.
참여 기업은 군산시 소재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을 마친 국내 기업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과 제반시설을 갖춰야 한다.
참여 학생은 ▲군산시에 위치한 특수학급 소재 고등학교 ▲발달장애인 대안학교 ▲ 평생학습 시설 등에 재학중인 학생 또는 수강생이 대상이다.
또한 기업 담당자(멘토)에게는 70만원, 참여 학생(멘티)에게는 8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군산시는 ‘우리마을 인턴십’이 학생들에게는 실무 체험 기회를,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는 자립의 발판이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기업과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