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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 인공부화 성공

자연상태에서 어미가 번식을 포기한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영명 : Oystercatcher)의 알을 군산시 철새조망대에서 인공부화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6-08 09:44: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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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상태에서 어미가 번식을 포기한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영명 : Oystercatcher)의 알을 군산시 철새조망대에서 인공부화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철새조망대는 지난 5월 16일 군산자유무역지역 내의 공단지역에서 번식해 화제가 되었던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둥지에서 어미가 번식을 포기한 알 2개를 수거해 인공부화를 시도, 성공적으로 2마리의 새끼를 부화시켰다.

이로써 지난달 발견된 검은머리물떼새 둥지의 알 4개 가운데 2개는 성공적으로 어미가 번식을 완료해 둥지를 떠났으며, 어미가 번식을 포기한 알 2개는 철새조망대에서 인공번식에 성공함으로써 발견된 알 모두가 성공적으로 번식을 마치게 됐다.

철새조망대는 수거한 알을 인공부화기에 넣어 인공부화를 시도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부화를 시켰으며, 이후 사료를 일일이 물에 불려 입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인공급이를 실시하고 있다.

철새조망대 관계자는 “지난달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검은머리물떼새가 어수선한 주위 환경요인으로 인해 번식을 서둘러 마친 것 같다”며 “자칫 사라질 수 있었던 천연기념물을 성공적으로 번식 시켰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철새조망대는 부화한 검은머리물떼새의 새끼가 아직 어린 점을 감안해 별도의 공간에서 자라게 한 후 관람객에게 전시하고 적의의 시기에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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