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내항 일원 침수방지로 안전⁃상권활성화 제고한다

군산시, 해수청과 공사현장 점검…231억 투입, 오는 6월 준공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내항 주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군산해수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항 침수방지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난 4일 진행했다.  

 

본 공사는 동백대교 하부에서부터 군산 비어포트 앞까지 이어지는 1.5㎞ 구간으로 침수 방지시설(1,544m), 친수 공간(바다, 또는 강과 인접해 시민들이 자유럽게 접근해 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15,451㎡), 해양 경관 시설(2,535㎡)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31억이 투입됐으며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및 대조기 발생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었던 해당 지역의 문제가 일거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해수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본 사업 내용에서 일부 누락된 지역에 대한 추가 시공을 요구했으며 해수청은 시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올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양측은 침수 방지와 친수공간 조성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항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끝나면 더 이상 대조기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며 “아무쪼록 새롭고 안전하게 변한 내항에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돼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