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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아동보호기관‧市,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가한다

시민 5천명 대상 아동권리 옹호‧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4-09 14:26: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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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관내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현경‧이하 아동보호기관)는 군산시와 함께 ‘2025 아동권리 옹호와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과 아동 안전 구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CESⅠ,Ⅱ(아동힘키우기서비스) ▲부모교육 ▲신고의무자교육 ▲아동권리모니터링단(군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산시민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호기관 홈페이지(https://gunsan.goodneighbors.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과 문의는 아동보호기관(063-734-1391)으로 하면 된다.

 

 조현경 관장은 “연령별 다양한 권리교육과 캠페인 진행을 통해 아동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아동 친화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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