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가 2025 남북 그린데탕트 구현을 위한 민간협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9일 묘목 식수를 진행했다.
남북 그린데탕트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남북협력의 물꼬를 트고 국가들 사이에 지속되던 긴장이 풀려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지는 취지로 전국 각 새마을조직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심영배 회장과 회장단, 그리고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성산면 도암마을 둘레길에서 잣나무 160수와 낙엽송 160수를 식수했다.
심영배 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평화의 숲이 되길 바란다”면서 “남북 그린데탕트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