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가속도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추진을 위한 동의안을 처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6-10 09:41:3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센터장, 무급직서 유급직으로 전환 처우에 관심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추진을 위한 동의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특정 인사를 센터장으로 위촉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여 난항을 겪던 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가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의회 행복위는 지난 1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동의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지난 9일 폐회한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처리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해당센터를 법인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은 센터장 1명과 사무국장 1명, 운영요원 2명, 코디 2명 등 6명으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임원은 이사 19명과 법률 및 회계 전문가 등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사는 주민생활지원국장, 주민생활지원과장, 군산교육지원청 학습지원과장 3명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직 이사는 자원봉사대표 등 16명으로 구성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무급직인 센터장의 유급화와 자격요건 등을 조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법인추진위원회 구성과 창립총회를 거쳐 내년 1월 법인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임명되는 센터장의 처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를 통해 공무원이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직영체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센터 운영이 가능한데다 정치적 중립성 시비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는 민간부분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자원봉사센터 J센터장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업무추진비를 유용해 논란이 됐고, 업무추진비를 임의대로 사용하거나 유용하고도 시의 시정조치도 묵살함은 물론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져 결국 사퇴까지 이르렀다.
이에 시는 공석이 된 센터장 자리는 주민생활지원과장이 대행하기로 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사퇴한 J센터장이 법인화되는 자원봉사센터의 센터장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에 휩싸이면서 다시 한번 곤욕을 치렀다.
시의회의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시민들은 “시 안팎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법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동의안이 처리된 만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문제가 됐었던 센터장 임명은 충분한 검토와 검증을 거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성룡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