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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22일은 지구의 날’…지구는 비상사태

금강미래체험관, 쓰레기 없는 캠핑,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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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학생과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의 캠페인을 연다.

 

‘지구는 비상 상태, 우리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쓰레기 없는 소풍&캠핑 ▲디지털 환경정화 캠페인 등 3가지다.

 

먼저,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는 이번 달 25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년 동안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실천 내용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체험관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모두 수거해 어린이날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쓰레기 없는 소풍 & 캠핑’은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들을 위한 행사다.

 

캠핑객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블로그 등)에 게시하면 된다.

 

참가자는 캠핑장 지원으로 금강미래체험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상시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환경정화 캠페인’은 클라우드 저장소 관리를 통한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해서 서버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이메일 한 통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약 4g으로 알려졌으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는 많은 양의 전력을 소모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장된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어 누구나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매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실시하는 전등을 끄는 ‘전국 소등 행사’도 추진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22일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방식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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