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유해화학물질 다수 취급 사업장인 주식회사 OCI에서 ‘안전보건개선계획 릴레이 보고대회가’가 개최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문형수)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은 주식회사 OCI로부터 2025년 이사회에 보고한 안전보건개선계획,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 그간 발생한 산업재해 재발방지 대책과 폭염에 따른 근로자 보호대책 방안을 보고 받았다.
보고대회 이후에는 현장 순회점검과 재해예방 결의 다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형수 지사장은 “이번 릴레이 보고대회를 통해 군산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