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을 운영, 산불·싱크홀 등 각종 범죄·재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강화기간 동안 경찰서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형사, 교통, 경비 등 전 기능이 협업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재난 위험요소 점검, 사고 다발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축제·행사장 등 다중밀집지역에 대해서 최대 동원 가능 경력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김현익 서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친 불안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