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송동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백년불고기물갈비’, ‘달빛연탄구이’, ‘육일식당’.
수송동에 착한가게 5곳이 가입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수송동은 지난해 이어 꾸준히 지역 상인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착한가게 가입이 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한 곳은 ▲비주얼과 맛 둘 다 잡은 ‘백년불고기물갈비’ ▲김치찌개 맛집 ‘풍미정’ ▲술과 안주가 푸짐한 ‘군산야식당’ ▲고기 맛집 ‘달빛연탄구이’ ▲고구마순 감자탕으로 유명한 ‘육일식당’으로 총 5곳이다.
모두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에 동참했으며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수송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참여 업소들에 감사를 표하며 많은 가게가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며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중앙동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위문 성품 전달
관내 취약층 가구 60가구에 카네이션 화분 등 푸짐한 선물 전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는 중앙동 지사협의 ‘가정의 달 맞이 위문 성품 지원사업’으로 중앙동 지사협은 매년 5월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중앙동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 이성당 선물 세트, 과일 꾸러미를 선물한 뒤 안부를 확인했다. 아동·청소년 10가구에도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을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위로를 전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이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