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충남 장항간 철도연결을 위한 노반조성공사가 당초 올해 2005년 완공목표에서 2년여 연장된 오는 2007년경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군산시 대야면에서 충남 서천군 마서면까지 총 17.093㎞의 철도 연결을 위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천897억5천700만원으로, 토공과 19개소 연장 5.8㎞의 교량건설, 17개소의 구교가설, 3개소의 정거장과 689m의 특수선 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000년 5월 착공이후 지난해 말까지 투입된 사업비는 1천112억9천800만원이며, 현재까지 58.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185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체 공정율이 68.4%로 향상되며, 내년부터 완공시까지 나머지 599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당초보다 사업이 늦춰지는 이유는 사업승인이 예정보다 1년 늦게 난데다 충남지역 용지보상이 2003년에 마무리돼 이로 인해 연약지반 처리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공사인 남광토건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철도시설공단 관리사업에서 국가 기간사업으로 변경돼 국가가 철도연결사업을 직접 관리함에 따라 예산에 구애를 받지 않고 공사를 할 수 있게 돼 오는 2007년 말까지의 철도개통을 위한 노반조성공사는 차질없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야역 인근의 컨테이너 야적부지 확장 등의 요인에 의한 설계변경도 올 하반기부터 착수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