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에 신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이 탄생했다.
이에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정면 신규 착한가게 농업회사법인 (유)진남농부(대표 김희진)과 신규 착한가정 양기환 세대에 각각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9일 현판을 전달받은 김희진 대표는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3대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쌀과 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젊은 청년 농업인으로 디지털 농업의 선두에 서 있다.
착한가정에 가입한 양기환 씨는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착한가정 캠페인은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나눔 캠페인이다.
가입자 기부금은 개정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며 가입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법정 기부 세제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제공된다.
개정면은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개정면을 만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