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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수산, 나운3동 취약층에 새우 5백kg 기탁 ‘훈훈’

신관동 소재 새우 양식업체, 올해 착한가게 가입해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5-13 09:09: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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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새우를 전달한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새우 양식업체 대박수산(공동대표 박소영․박성현).

 

 나운3동에 따르면 대박수산은 지난 12일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에 새우 500kg을 기탁했다.

 

 군산시 신관동에 있는 대박수산은 왕새우를 직접 양식해 판매․제공하는 수산업체이다.

 

 특히, 함께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새우구이, 새우볶음밥을 판매하고 있어 지역 맛집으로도 인기가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착한가게로 등록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박수산 박소영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취약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힘든 시기에 이웃분들이 몸에 좋은 새우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박수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품이 취약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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