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이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성희)과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센터인 좋은이웃을 찾아가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향주부모임은 ‘찾아가는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전날부터 회원 30여명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만들 짜장면과 간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김성희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 참여에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를 제공해 준 고향주부모임에 감사 드린다”며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