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무단 방치된 사유지를 행정기관이 소유자를 설득하여 무상사용 승낙을 받은 후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공한지 정비와 주차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이점으로 주민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과거 군산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였으나 원도심화로 침체되고 있는 중앙로 지역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생활쓰레기와 잡초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던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옆 옛 동부교회 부지(1506㎡)를 토지주의 사용승낙을 받아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지난 6월 20일부터 무료 개방했다.
중앙동은 지난 4월 중앙파출소 옆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5월에는 영․죽성동 지역인 옛 전북저축은행 옆 유료주차장 부지를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사용토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심 및 주택지역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한 시점에서 장기간 무단 방치된 사유지를 동사무소와 시에서 소유자를 설득해 무상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한 것으로, 부지매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은 적은 반면 장기간 무상으로 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박진석 중앙동장은 “시민을 위해 선뜻 토지를 무상 사용토록 승낙해 준 토지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공영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원도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방치돼 미관을 해치는 공한지 등을 적극 발굴해 주차장, 소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