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이하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지난 14일 복지관 내 대강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도전! 골든벨’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일환으로 교통안전지식 향상으로 고령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안전베테랑교실 1·2기 교육생뿐 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고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도전! 골든벨’은 예선, 패자부활전, 결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익혔던 교통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복지관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선정돼 연속 운영중이며 나눔포터즈활동, 세대통합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