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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응원 ‘따뜻한 나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일환 보건용품 150세트 기탁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5-19 15:54: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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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9일 군산 관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약 45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세트 150박스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전북은행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 일환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복지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세트는 보건위생용품 6종과 찜질패드, 파우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전북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 공부방 조성, 방한·여름 키트 나눔 등 지역 내 취약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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