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소방서 성산여성의용소방대, 사랑의 급식 봉사 ‘따뜻’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금강복지관서, 재난예방 캠페인 등 안전지킴이 역할도 충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5-19 19:05:2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소방서 성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희숙)가 매월 정기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성산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구암동에 위치한 금강복지관에서 정기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급식 봉사는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따뜻한 미소와 말벗이 돼드리는 등 진심 어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산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각종 재난예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홍보 등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급식 봉사 역시 이들의 봉사정신이 잘 드러나는 활동 중 하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로 손꼽힌다.

 

 이희숙 성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단순한 재난대응 보조인력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다”며 “성산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모든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