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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노인복지관, 지역 어르신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오는 6~8월까지 경로식당서, 시원한 물‧차 등도 제공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5-19 19:04: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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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대야노인복지관이 자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대야노인복지관은 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6월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일부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해마다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8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대야노인복지관 쉼터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과 함께 시원한 물이나 차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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