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버스의 노사 임금협상이 24일 밤샘 협상 끝에 타결돼 우려됐던 중단사태는 일단락됐다.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한국노총 전북자동차노조는 이날 새벽 노동자 1인당 10만5천원(평균 6.2%)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협상안에 합의했다.
양측은 또 군산과 익산지역 버스 노동자에게 주는 이른바 \'CCTV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전주지역 버스 노동자에게는 1일 3천원인 점심 식대를 실비로 정산해주기로 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협상을 시작했으나 임금 인상 폭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다 새벽 2시께 접점을 찾았다.
전북자동차노조에는 도내 13개 시내버스와 5개 농어촌버스, 5개 시외버스가 소속돼 있으며 노조의 15.2% 인상안과 사측의 4.5% 인상안이 팽팽히 맞서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