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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안전, 군산항 경쟁력 핵심이다'

군산해수청, 항만안전문화주간 맞이 다양한 활동 펼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5-29 18:19: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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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이 무사고 항만운영을 위해 노·사·정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군산해수청은 항만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5.26.~30.)을 지정하고 현장 노동자, 고용노동부, 물류협회, 하역회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항만안전문화주간은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으며 항만안전협의체 회의, 사업장에 대한 안전투어·캠페인, 하역현장에 대한 특별점검 등을 시행했으며 항만운송종사자와 관련사업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7일 하역현장에서의 안전위해요소 개선방안과 사고예방에 대해서 논의하는 항만안전협의체 전체회의에서는 작업시작 전 하역장비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28일 하역현장 안전투어·캠페인에서는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항만출입 안전수칙과 중량물 취급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29일에는 군산항 7부두 하역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지게차 등 차량계하역운반기계 운행, 톤백화물 선적에 따른 안전위해요소에 대해서 살펴보고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 대한 추락방지 설비 개선을 요구했다.

 

군산항과 장항항 안전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군산해수청에서는 하역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했으며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노·사·정 합동으로 현장점검과 캠페인 시행 등 노력한 결과 3년연속 항만 중대사고 제로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류승규 청장은 “항만안전은 군산항 경쟁력의 핵심으로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다”며 “항만하역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현장 근로자와 기업체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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