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20세대에 가스레인지 교체를 지원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은 노후된 가스레인지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주민들은 “오래된 가스레인지가 잦은 고장을 일으켜 불안했는데, 교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제는 화재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섭 해신동 지사협 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강화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미영 해신동장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