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산시의 감사결과에 이의를 신청하며 논란을 빚었던 군산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정지원센터 김모 센터장이 군산시에 센터운영을 포기하겠다고 밝혀 왔다.
시는 29일 김 센터장이 가정지원센터 등에 대한 위수탁 관리 포기서를 지난 27일 제출함에 따라 시가 직접 이들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센터장이 시의 회계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인정하고 위수탁 포기서를 제출했다”며 “시가 7월 1일부터 이들 센터들을 직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이들 센터에 대한 회계감사를 벌여 직원 퇴직적립금, 신규직원 인건비, 임대보증금 등 9건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2100여만원에 대한 환수 조치 결정을 내렸다.
또한 후원금 모집과 집행,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채용 등 모두 7건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했으며, 현재 사정기관에서 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