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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가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프레임이다’

군산시‧전북산학융합원, 기업성장‧전략 모색 포럼 개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6-10 09:19: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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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급격히 변화하는 첨단 기술의 흐름 속에서 지역 내 기업들의 성장과 경영전략 모색을 위해 새만금·군산 CEO 경제 포럼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제50회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에서는 기업 CEO, 지자체 관계자, 기업지원기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의 ‘AI 특이점 시대, 기술은 어떻게 제조업을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상윤 교수는 AI 기술이 단순한 생산 자동화를 넘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수요 예측, 자율 의사결정 등 제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는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프레임이다”며 “기술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문제해결 중심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는 혼자서 완성할 수 없는 기술이다”며 산업 내외의 파트너십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강승구 전북산학융합원 원장은 “특강을 통해 AI 기술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군산 지역의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속에서 생존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임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초청강사로 나선 김상윤 교수는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AI와 데이터, 디지털 대전환 관련 전문가로 <국가혁신성장동력 기획위원회> 전문위원,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KBS, 한국경제TV등 주요 언론사 및 유튜브에서도 개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첨단기술에 대한 혁신적 뱡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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