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노인복지관(관장 채현옥)은 지난 5일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취약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는 국립나주박물관을 관람하고 3917마중 카페에서 진행하는 나주 배 약과 만들기를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야외공기도 쐬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채현옥 관장은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