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메타과학수학학원과 최상학원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에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군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메타과학수학학원과 최상학원의 장학금 기탁에 따른 1388청소년지원단 협약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민간단체의 적극 관심과 참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됐다.
메타과학수학학원 유영태 원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구 최상학원 원장도 “유영태 원장 덕분에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