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전국의 유명한 해수욕장이 하 나 둘씩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4일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천혜의 비경을 갖췄다는 선유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인사,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장식사, 축사 등이 이어졌고 정종국 선유도관광진흥회장이 손님맞이 친절자율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오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부터 선유도 선착장까지 물가안정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문동신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선유도는 도보여행길 코스와 하이킹 코스 등 체험거리와 숙박 등의 편의시설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우수해수욕장으로 꾸준히 선정돼 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확충해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팔경이 유명하며 바다낚시, 갯벌체험 등 체험관광이 가능한 전천후 관광지로 섬과 섬을 연육교로 연결한 장자교와 선유교위에서 밤에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선유도 주변 명소를 연결한 탐방로인 구불길 코스가 개발돼 있고, 주변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를 잇는 9.28km의 하이킹코스가 있어 최고의 국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