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향상에 나섰다.
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지난 1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품질확보와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 관계자들의 안전과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사에서 추진 중인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 유지 관리사업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및 품질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품질관리 최신 법규와 지침 ▲재해사례와 현장지적사례 ▲품질시험과 품질관리 요령 ▲질의응답과 현장지도점검이 진행됐다.
서기수 지사장은 “사용자재 품질관리 미흡, 시공․유지관리 단계의 안전관리와 시설물 부실공사는 중대산업‧시민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품질관리‧지도점검 연간 운영계획’ 바탕으로 안전‧품질관리체계가 정착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