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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성라이온스클럽, 국가유공자 어르신에 ‘따뜻한 한 상 나눔’

“정성스러운 식사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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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성라이온스클럽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18일 군산여성라이온스클럽이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군산여성라이온스클럽의 창립 20주년과 제21대 회장 이·취임을 기념한 봉사활동 일환으로 복지관이 연계하고 군산보훈회관이 협조했다.

 

군산여성라이온스클럽은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친밀도를 높이고,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체계를 다져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식사는 매달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중인 담쟁이넝쿨 봉사단(단장 임영숙)의 협조로 단장이 운영하는 ‘우체통음식공방’에서 진행됐으며 라이온스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코사지와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전달됐다.

 

임은아 20대 회장은 “정성스러운 식사 한 끼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신임 이희자 21대 회장은 “그 시절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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