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소방서 이정훈 소방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분야 ‘1위’

전북 대표로 출전…탁월한 전문성과 팀워크로 전국 최정상 올라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소방서 내흥119안전센터 이정훈 소방위가 ‘2025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16~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의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 속에서 구급기술과 대응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구급전술분야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심정지 환자 대응, 전문응급처치, 환자평가와 이송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분야로 출동 초기 판단부터 고급 응급술기까지 다방면의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영역이다.

 

이정훈 소방위는 전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해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동료 대원들과 유기적 협업과 침착한 응급처치 능력을 발휘해 전국의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섰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이정훈 소방위를 비롯한 전북 대표팀의 끊임없는 훈련과 헌신이 만든 결실이다”며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급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소방위는 “전북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만큼 책임감이 컸지만 함께한 팀원들과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