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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2차 아카데미 운영

우리 동네 제반 시설 조사·아동권리 실태조사 사전교육 활동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6-23 09:53: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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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지난 21일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2차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제2차 아카데미는 지난달 17일 제1차 아카데미에 이어 일상 속 아동 권리에 대해 인식하고 증진 방안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가 ‘우리 동네 인프라 조사’라는 주제로 교육과 지역사회 인프라, 조례, 정책을 알아보고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활동이 열렸다.

 

아동 권리 실태조사 사전교육이 다뤄진 2부에서는 건강권 관련 토론, 조사 방법 및 활동 시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이 전개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 정책과 아동 권리의 연관성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여러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올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해 ▲어린이·청소년의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특강과 선진지 견학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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