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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1동 지사협, 저소득 가구 아동 25명에 여름 신발 지원

총 250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경제적 부담 완화·건전한 성장 응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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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여름 신발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나운1동 지사협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 저소득 가구 아동 25명에게 총 250만원 상당의 여름 신발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추진한 ‘두 발, 날개 달아’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아동은 지역매장을 방문해 인당 10만원 상당의 여름신발을 직접 고르고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행사에서 상품권을 전달받은 김모 학생은 “여름에 신을 신발이 없었는데, 필요한 신발을 직접 고르고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상품권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삼석 민간위원장은 “올해 장마가 일찍 시작됐는데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우리의 정성으로 아이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풍동,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통장단·공무원 합심해 주요 도로 일대 집중 점검…침수피해 예방 총력

 

신풍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정비 활동에는 신풍동 통장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로, 백토로, 팔마로 등 주요 도로 일대 약 30개소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쓰레기, 낙엽, 토사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배수 기능을 강화했다.

 

이어 침수 우려가 있는 상습 침수구역을 직접 점검했으며 침수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중펌프와 양수기 대여 절차와 사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조옥경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신풍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문화재단·시니어클럽과 ‘영화보는 날’ 행사 개최

문화관광 활성화 협약 이후 첫 행사…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중앙동은 군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개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영화보는 날’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 간 소통을 위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산문화관광재단, 군산시니어클럽과 함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첫 문화행사였던 만큼 통장단, 경로당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120여 명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영화는 고(故) 김수미 배우 주연의 추모작이자 유쾌한 코미디영화로 관람객들은 때때로 웃음을 터트리는 등 영화에 몰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에 영화상영관으로 활용한 장소는 군산문화관광재단에서 관리하는 금암마을아파트 내 미디어 쉼터로 일반 영화관 못지않은 시설과 음향을 갖추고 있어 더욱 만족도를 높였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오늘의 작은 영화 한 편이 주민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은 만큼 앞으로도 문화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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