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새마을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밝힌다”

제15회 군산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부녀회장·문고회장 취임식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군산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부녀회장·문고회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성황리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첫 제창일을 기념하며 지속적 국민운동으로서 계승발전을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 올해 제15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의 나아갈 방향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강임준 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태창‧김동구‧박정희 도의원, 김영일 시의원, 이상수 전북새마을회장,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김용희 상평대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강태창 의원은 지역 새마을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군산시새마을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부에서는 새마을운동의 또 다른 축인 여성·문화 분야의 새로운 주역으로 양영자 군산시부녀회장과 양성관 군산시문고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심영배 군산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이상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기후 위기, 고립 이웃, 공동체 해체라는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속 실천운동이다”며 “함께 사는 군산, 실천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공동체’, ‘작은 실천이 변화를 이끄는 마을 만들기’를 모토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해나겠다”고 덧붙였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