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체계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군산상공회의소 3층 청년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겪는 실무 부담과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안전관리자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페이퍼코리아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안영준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 문화 확산 ▲중대재해 대응 방안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조성용 회장은 “안전은 곧 기업의 지속가능성이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